반려견 질병백과|2편|눈질환|10부|강아지 눈물길 막힘·비루관 질환 완벽 가이드|눈물이 계속 흐르고 눈 밑이 젖는 이유부터 검사·치료·관리까지

눈물이 많은데 정말 눈물 문제일까요?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눈 밑 털이 늘 축축하게 젖어 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흰 털을 가진 강아지는 눈물이 흐른 자리가 갈색이나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더 눈에 띄죠.

그러면 보호자는 보통 이렇게 생각합니다.

"눈물이 많아서 그런가?"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눈물이 많이 만들어지는 것과 눈물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눈에는 눈물이 만들어지는 곳과 눈물이 빠져나가는 통로가 있습니다. 눈물은 눈 표면을 적신 뒤 눈 안쪽의 작은 구멍을 통해 눈물길로 이동하고, 비루관을 지나 코 쪽으로 배출됩니다.

그런데 이 통로가 좁아지거나 막히면 눈물이 밖으로 넘쳐흐를 수 있습니다.

눈 밑 털이 계속 젖어 있고 닦아도 금방 다시 젖는다면 단순히 미용상의 문제로만 생각하지 말고 눈물길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의 눈물은 어디로 흘러갈까요?

눈물은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눈물은 단순히 눈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아닙니다.

눈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이물질을 씻어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정상적으로 만들어진 눈물은 눈 표면을 지나 눈 안쪽에 있는 눈물점으로 들어갑니다.

눈물점에서 비루관으로 이동합니다

눈 안쪽을 자세히 보면 눈꺼풀 가장자리 가까이에 아주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이곳이 눈물점입니다.

눈물은 눈물점을 통해 눈물소관으로 이동하고, 이후 비루관을 거쳐 코와 인두 쪽으로 배출됩니다.

이 과정이 원활하지 않으면 눈물이 눈 밖으로 흘러내리게 됩니다.


눈물길이 막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눈물길 막힘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눈물길 구조가 좁은 경우

어떤 강아지는 태어날 때부터 눈물길이 좁거나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어린 강아지 때부터 한쪽 눈 밑이 계속 젖어 있었다면 이런 구조적인 문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나 감염으로 좁아지는 경우

결막염이나 눈 주변의 염증이 반복되면서 눈물길 주변이 붓거나 좁아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눈물이 조금 많아진 정도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흘러내리는 형태로 바뀌기도 합니다.

이물질이나 분비물이 영향을 주는 경우

눈곱이나 작은 이물질 등이 눈물길 입구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집에서 면봉 등으로 눈물점을 직접 건드리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눈 주변은 생각보다 민감합니다.

이전 염증이나 수술 후 변화

과거에 눈 주변에 염증이나 외상이 있었거나 수술을 받은 이후 눈물길이 좁아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물이 갑자기 많아진 시점과 과거 눈 질환의 병력을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물길이 막혔을 때 보호자는 무엇을 볼 수 있을까요?

한쪽 눈에서만 눈물이 흐릅니다

양쪽 눈 모두 눈물이 많은 것과 한쪽 눈만 유난히 젖어 있는 것은 조금 다르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쪽 눈에서만 계속 눈물이 흐른다면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거나 각막에 문제가 생겼거나 눈물길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눈 밑 털이 계속 젖어 있습니다

닦아줘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축축해집니다.

특히 눈 안쪽에서 코 방향으로 눈물이 흘러내리는 모습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눈물자국이 점점 진해집니다

눈물 자체가 털을 젖게 만들고, 주변 환경이나 피부 상태 등의 영향을 받아 눈 밑 털 색깔이 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눈물자국이 있다고 해서 모두 눈물길 막힘은 아닙니다.

눈물이 많이 만들어지는 원인이 따로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눈물자국이 심하다고 무조건 눈물길이 막힌 것은 아닙니다

이 부분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눈 밑 털이 갈색으로 변했다고 해서 바로 비루관 막힘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눈물이 많이 만들어지는 경우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거나 각막에 자극이 있거나 결막에 염증이 생긴 경우 눈물 생성 자체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속눈썹이나 눈꺼풀이 각막을 자극하는 경우에도 눈물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눈물이 정상적으로 만들어져도 배출이 안 되는 경우

반대로 눈물 생성량은 정상인데 배출 통로가 좁거나 막혀 눈물이 넘쳐흐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 방향도 달라집니다.

눈물을 줄이는 것보다 먼저 왜 눈물이 넘치는지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눈물길 막힘과 결막염은 어떻게 구분할까요?

둘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서 보호자 입장에서는 헷갈립니다.

구분눈물길 문제결막염
눈물 증가흔하게 나타날 수 있음나타날 수 있음
눈 밑 젖음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음            증상에 따라 다름
충혈원인에 따라흔함
눈곱원인에 따라흔하게 나타날 수 있음
통증원인에 따라 다름원인에 따라 다름
한쪽 눈가능가능
눈물길 검사               필요할 수 있음일반적으로 필수는 아님
치료원인에 따라 배출로 관리원인에 따른 치료

따라서 눈물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결막염이라고 생각하거나 눈물자국만 보고 눈물길이 막혔다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


동물병원에서는 어떻게 확인할까요?

기본적인 눈 검사를 먼저 합니다

수의사는 눈꺼풀과 결막, 각막, 눈물 상태 등을 확인합니다.

눈물이 많은 이유가 눈물길 문제인지, 눈 표면의 자극 때문인지 살펴보는 과정입니다.

눈물량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눈물이 너무 적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와 반대로 눈물이 지나치게 흐르는 경우를 구분하기 위해 눈물량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 있는 강아지에서도 눈 주변 분비물이나 눈물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형광염색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각막 손상이나 눈물 배출 경로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형광염색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눈물길의 배출이 정상적인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루관 세척 또는 통과 여부를 확인합니다

필요한 경우 비루관의 통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세척이나 탐침 등의 처치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나이와 협조 정도, 눈 상태에 따라 진정이나 마취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눈물길 막힘은 어떻게 치료할까요?

치료 방법은 막힌 정도와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원인이 되는 눈 질환을 먼저 치료합니다

결막염이나 각막질환, 눈꺼풀 문제 등으로 눈물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면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눈물길만 치료한다고 눈물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비루관 세척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눈물길이 막혀 있는 경우 수의사가 비루관 세척을 통해 막힘을 해결하거나 통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분비물이나 일시적인 폐색이라면 세척만으로 개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조적으로 좁아져 있거나 흉터 등으로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한 번의 세척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반복적인 문제가 있다면 추가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눈물길이 계속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검사와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단순히 "눈물자국을 없애는 치료"가 아니라 눈물이 정상적인 경로로 배출되도록 만드는 것이 치료의 목표가 됩니다.


집에서 눈물자국을 관리할 때 주의할 점

눈물길 문제가 있다고 해서 집에서 눈 주변을 강하게 닦아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깨끗한 거즈나 수의사가 권한 방법으로 눈 주변을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딱딱하게 굳은 분비물을 억지로 떼어내면 피부가 자극받을 수 있습니다.

털을 항상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세요

눈물이 계속 흐르면 눈 밑 피부가 축축해집니다.

습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피부 자극이나 피부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가능한 한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 안쪽을 직접 건드리지 마세요

눈물점을 보호자가 직접 면봉으로 긁거나 무언가를 넣어서 뚫으려고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눈 주변은 작은 자극에도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눈물자국 제거 제품은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눈물자국이 심하면 인터넷에서 다양한 제품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눈물자국을 없애는 것과 눈물이 흐르는 원인을 해결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눈물길이 막혀 있는데 외부 착색만 줄이는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서 원인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눈 주변에 사용하는 제품은 성분과 사용 방법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눈에 직접 들어가도록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라면 눈 안에 넣어서는 안 됩니다.

사람용 화장품이나 임의의 세정제를 눈 주변에 사용하는 것도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런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눈물자국으로 보면 안 됩니다

눈물은 많지만 강아지가 아무렇지 않게 생활한다면 상대적으로 급하지 않은 원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눈 통증이 보이는 경우

  • 눈을 계속 감고 있음
  • 눈을 찡그리고 있음
  • 발로 눈을 긁음
  • 얼굴을 바닥에 비빔

눈 자체의 변화가 있는 경우

  • 심한 충혈
  • 각막이 뿌옇게 변함
  • 눈곱이 갑자기 많아짐
  • 동공 크기가 달라짐
  • 눈이 부어 보임

갑자기 증상이 생긴 경우

평소 눈물자국이 없던 강아지가 갑자기 한쪽 눈에서 눈물을 많이 흘린다면 이물질이나 각막 손상 등 다른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눈물을 닦아주는 것보다 눈의 원인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보호자가 집에서 관찰할 때 좋은 방법

눈물 문제는 사진으로 기록해두면 꽤 도움이 됩니다.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조명과 각도가 매번 다르면 눈물자국의 변화를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가능하면 비슷한 장소에서 양쪽 눈을 함께 찍어보세요.

한쪽과 양쪽을 비교하세요

한쪽 눈만 계속 젖는지, 양쪽이 비슷한지 확인합니다.

눈 외의 증상도 같이 기록하세요

단순히 "눈물이 많아요"라고 기록하는 것보다

오른쪽 눈만 아침마다 젖어 있음
오후가 되면 눈 밑 털이 축축함
눈곱은 거의 없음
눈을 비비지는 않음

처럼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정보가 진료할 때 생각보다 유용합니다.


어린 강아지의 눈물이 계속 흐른다면

어린 강아지는 눈물길 구조가 아직 완전히 자리 잡는 과정에 있을 수 있고, 선천적인 구조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한쪽 눈이 계속 젖어 있었다면 보호자가 단순 눈물자국이라고 생각하기보다 한 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최근 갑자기 눈물이 많아진 것이라면 눈 표면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언제부터 시작됐는지가 상당히 중요한 단서입니다.


노령견의 눈물은 조금 다르게 봐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 주변 구조나 눈꺼풀의 모양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백내장이나 안구건조증, 녹내장 등 다른 안과질환이 함께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그래서 노령견의 눈물이 갑자기 많아졌다면 단순한 노화로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통증이나 충혈, 눈의 혼탁이 동반된다면 검사를 받아보세요.


보호자가 병원에서 물어보면 좋은 질문

원인에 대해서

  • 눈물이 많이 만들어지는 건가요?
  • 눈물 배출이 제대로 안 되는 건가요?
  • 비루관이 실제로 막혀 있나요?
  • 한쪽 눈만 문제가 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검사에 대해서

  • 각막에는 문제가 없나요?
  • 눈물량은 정상인가요?
  • 비루관 세척이 필요한 상태인가요?
  • 다른 안과질환도 함께 확인해야 하나요?

관리에 대해서

  • 집에서 눈 주변을 어떻게 닦아야 하나요?
  • 눈물자국 관리 제품을 사용해도 될까요?
  • 재발할 가능성이 있나요?
  • 다시 검사해야 한다면 언제 방문해야 하나요?

이 정도만 물어봐도 보호자가 집에서 관리해야 할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보호자 체크리스트

☐ 한쪽 눈에서만 눈물이 계속 흐른다.
☐ 양쪽 눈 밑 털이 늘 젖어 있다.
☐ 눈물자국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 눈물이 흐르는 시점이 일정하지 않다.
☐ 눈곱이 함께 늘었다.
☐ 눈이 충혈되어 있다.
☐ 강아지가 눈을 자주 비빈다.
☐ 눈을 찡그리거나 감고 있는 시간이 늘었다.
☐ 눈이 뿌옇게 보인다.
☐ 과거에 결막염이나 각막질환을 앓은 적이 있다.

특히 눈물 증가와 통증, 충혈, 각막 혼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눈물자국 관리보다 진료가 먼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강아지 눈물자국이 있으면 눈물길이 막힌 건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눈물이 많이 만들어지는 경우에도 눈물자국이 생길 수 있습니다. 눈물 생성 증가와 배출 장애를 구분해야 합니다.

Q2. 비루관이 막히면 눈물이 계속 흐르나요?

눈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눈물이 눈 밖으로 넘쳐흐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물이 많아지는 다른 원인도 있기 때문에 검사가 필요합니다.

Q3. 눈물길 세척은 한 번만 하면 되나요?

원인과 막힌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일시적인 폐색은 개선될 수 있지만 구조적으로 좁거나 반복적으로 막히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Q4. 집에서 눈물길을 뚫어도 되나요?

안 됩니다. 면봉이나 다른 도구를 이용해 눈물점을 직접 자극하는 것은 눈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Q5. 눈물자국 제거제를 사용해도 될까요?

제품마다 성분과 사용법이 다르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눈에 직접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눈물의 원인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6. 흰 강아지는 왜 눈물자국이 더 심해 보이나요?

눈물이 털을 젖게 만들고 주변 환경과 분비물의 영향으로 털 색깔이 변하면 흰 털에서 더 눈에 띌 수 있습니다. 반드시 다른 견종보다 눈물 생성량이 많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Q7. 한쪽 눈만 계속 눈물이 나는 경우도 검사해야 하나요?

네. 한쪽 눈에만 지속적으로 증상이 있다면 눈 표면의 문제나 눈꺼풀 이상, 이물질, 눈물길 문제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무리|눈물자국보다 '왜 눈물이 흐르는지'가 먼저입니다

강아지의 눈물자국은 보호자에게 꽤 익숙한 모습입니다.

특히 흰 털을 가진 강아지는 조금만 눈물이 흘러도 눈 밑이 금방 변색되어 보호자가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기억해둘 것이 있습니다.

눈물자국은 질환의 이름이 아니라 하나의 결과일 뿐이라는 것.

눈물이 많이 만들어지는 것인지, 눈물이 정상적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인지, 눈 표면에 자극이 있는 것인지에 따라 원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눈물자국을 없애는 데만 집중하기보다 먼저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한쪽 눈에서만 계속 눈물이 흐르거나, 눈을 찡그리고 비비거나, 충혈과 각막 혼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 미용 문제로 생각하지 마세요.

눈물길 막힘이라면 비루관의 통과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세척 등의 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눈물길은 정상인데 각막이나 결막에 문제가 있다면 그쪽 치료가 먼저일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눈 주변을 부드럽게 닦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정도로 관리하면서, 눈 안쪽을 직접 건드리거나 임의로 안약을 사용하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와 다른 변화가 생겼다면 사진을 남겨두세요.

강아지의 눈 문제는 보호자가 매일 보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물이 흐른다는 사실보다 그 이유를 찾아주는 것.

그것이 눈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관리입니다.

다음 이전